하루 네 번 원두를 바꾸는 곳, 워터소믈리에가 내린다
남포동 광복로97번길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광복로 쇼핑 동선에서 가깝지만, 분위기보다 원두와 추출을 보러 가는 손님이 많은 집이다.
아메리카노 3,500원, 카페라떼 4,000원 선이라 스페셜티 카페치고 부담이 작다. 원두를 자주 바꿔 내고 산지와 품종을 설명해 줘서 커피 취향이 분명한 사람에게 재미가 있다.
워터소믈리에와 커피 감별사 경력을 앞세우는 곳답게 물맛과 추출 밸런스가 깔끔하다. 단맛 음료보다 핸드드립이나 기본 커피로 이 집의 장점을 보는 편이 좋다.
남포동 혼자 카페, 커피 좋아하는 친구와의 짧은 휴식, 부산 원도심 여행 중 한 잔으로 잘 맞다. 자체 주차보다는 맞은편 신한은행 부산금융센터 주차장 같은 도심 주차 동선을 생각하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