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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제일면가

광안리 끝자락 곡밀면 맛집, 만두와 바싹불고기까지 붙이는 밀면 한 상

이 집은

금련산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남천동 밀면집이다. 남천역과 금련산역 사이, 광안리 해수욕장 끝자락 동선에 있어 바다 산책 전후로 들르기 좋다. 가게 1층 주차 공간은 3~4대 정도라 이른 시간에는 편하지만 점심 피크에는 대중교통이나 주변 주차 동선을 잡는 편이 낫다.

대표는 물밀면, 비빔면, 회밀면, 곡밀면이다. 곡밀면은 검은 곡물을 섞고 밀가루를 줄인 시그니처라 일반 밀면보다 속이 편하다. 물밀면은 깔끔한 육수에 감칠맛이 있고, 비빔 양념은 새콤하면서도 진해 더운 날 입맛을 살린다.

밀면만 먹기 아쉬우면 만두 5알과 바싹불고기를 같이 보면 좋다. 만두는 두툼하고 담백해 차가운 밀면 사이에 잘 맞고, 바싹불고기는 가격대가 조금 있어도 여러 명이 나눠 먹는 사이드로 힘이 있다. 동절기에는 칼국수도 판매하고, 7세 이하 애기 사리 3,000원 메뉴가 있어 아이동반 가족 식사에도 맞춘 구성이 있다.

따뜻한 온육수를 먼저 마시고, 앞접시와 숟가락, 추가 반찬과 육수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매장 규모가 있는 편이라 부모님과 식사, 아이동반 점심, 광안리 여행 코스, 여름 데이트 밀면으로 좋다.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고, 면은 가위질을 적게 한 뒤 식초와 겨자를 취향껏 더하는 방식이 잘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