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220종 대형카페, 핸드드립 페루 게이샤 향긋
연산역에서 도보 10분, 연산동 시내 한복판에 넓은 부지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이름처럼 220여 종의 선인장이 카페 곳곳을 채우고 있어 금호·아가베·왕비 같은 다양한 선인장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본관(1층 20석 이상 + 조용한 2층)과 아기자기한 작은 선인장 위주의 별관으로 나뉜다. 별관은 좌석 옆까지 선인장이 놓여 있어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커피에 진심인 집으로,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를 주문하면 향을 느끼기 좋은 특제 컵에 내주고 사용한 원두를 따로 그라인딩해 시향용으로 함께 준다. 페루 게이샤 원두가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다. 원두 구매도 가능하다.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커피를 관리하고 여러 수상 이력이 걸려 있을 만큼 커피가 강점이다. 아메리카노 가격대는 높은 편.
베이커리도 빵·조각케이크·타르트·샌드위치·샐러드까지 다양해 한 끼 식사도 가능하다. 껍질은 쫀득하고 속은 단호박과 크림치즈가 가득한 단호박 브레드, 호두를 올린 엘리게이터파이(6,300원), 초코 도지마롤(7,900원), 블루베리 타르트, 딸기를 듬뿍 넣은 딸기라떼 등이 인기.
연중무휴 10:00~23:00 영업. 단체 이용이 가능하고 건물 바로 옆 전용 주차장에서 2시간 무료(4만 원 이상 주문 시 3시간)다. 주말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니 참고. 아기의자는 없고 선인장 앞에 펜스가 없어 아이 동반 시 주의가 필요하다 — 2층과 별관은 아이 동반 불가라 본관 1층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