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뭐먹니부산 공무원이 가는 진짜 현지인 맛집 978곳 전체 보기 →

초량1941

1941년 적산가옥 카페, 유리병 초량우유가 시그니처

이 집은

부산 동구 이바구길 중턱, 망양로 533-5에 있는 우유 전문 카페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적산가옥을 거의 손대지 않고 개조해, 삐걱이는 목조 계단과 옛 가옥 구조, 빈티지 가구가 그대로 남아 있다.

시그니처는 직접 만드는 초량우유로, 커피바닐라우유 6,800원, 딸기우유 7,000원, 초량파르페 11,000원 선이다. 유리병 포장이 예뻐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고, 과일산도도 7,000원 선의 추천 메뉴로 자주 언급된다.

내부는 천장이 낮아 키 큰 사람은 머리를 조심해야 할 정도로 층고가 낮고, 그만큼 옛집 특유의 아늑함이 있다. 안쪽 방과 창가에서는 초량 산복도로 지붕들이 내려다보이고 평일은 자리가 여유로운 편이다.

부산역에서 직선거리는 가깝지만 가파른 산복도로 오르막이라 금수사 버스 정류장에서 걷거나 초량 이바구길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편하다. 카페 바로 앞 주차장이 넓고 2시간 무료라 자차 방문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