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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온당

오픈런 부르는 초량 맘모롱, 큼직한 맘모스빵 한 덩이

이 집은

초량동 초량중로에 있는 베이커리로, 문 여는 초반이면 원하는 빵을 사려는 긴 줄이 늘어서는 동구 대표 빵집이다. 큼직한 맘모스빵, 맘모롱이 시그니처로 유명하다.

맘모롱은 황치즈·흑임자·단팥 같은 익숙한 재료를 꾸덕하고 묵직하게 채워 구운 빵이다. 황치즈가 든 초량맘모롱(5,100원)과 제리의치즈맘모롱(4,700원)이 대표 메뉴이고, 달콤 짭짤한 황치즈 맛이 시그니처로 꼽힌다. 한입 베어 물면 맛이 강렬한데, 대신 묵직해서 한 번에 많이 먹기는 어려운 편이다.

맘모롱 외에 크럼블·크림빵·스콘·에그타르트도 굽는다. 매장 취식보다 포장 비중이 크고, 인기 메뉴는 빠르게 빠지는 편이라 이른 방문이 낫다.

전용 주차장이 없고 주변에 차 댈 곳도 마땅치 않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 부산역에서 가까워 여행 첫 코스나 귀가 전 포장으로 들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