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째 동래파전, 촉촉한 속에 막걸리 국룰
동래 명륜로 골목 안쪽, 동래파전이라는 이름을 대표해온 오래된 한식당이다. 전통 한식당 분위기라 관광객뿐 아니라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식사 자리에도 자연스럽다.
대표는 동래파전 S 28,000원이다. 일반 파전처럼 바삭함만 보는 메뉴가 아니라, 큼직한 파와 해물이 넉넉하게 들어가고 속은 촉촉하게 남는 동래식 질감이 핵심이다.
파전 전에는 떡과 곁들임이 먼저 나와 상차림의 격을 만든다.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쪽파의 단맛, 해물의 감칠맛, 계란의 고소함이 차례로 올라온다.
동래 여행, 막걸리 한잔, 어르신 동행 식사에 잘 맞는다. 비 오는 날과 주말에는 오래 앉아 먹는 손님이 많아 시간 여유를 두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