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서면 횟집, 철 따라 도다리·감성돔 외길
서면·전포 사이 골목의 자연산 횟집이다. 전용 주차장이나 주차 지원은 뚜렷하지 않아 대중교통이나 인근 유료주차장 동선으로 잡는 편이 낫다.
1976년부터 대를 이어 영업한 집으로, 봄·여름에는 자연산 도다리, 가을·겨울에는 감성돔 위주로 메뉴를 좁힌다. 감성돔 특 105,000원, 도다리 대 120,000원·중 100,000원·소 80,000원 선으로 가볍게 먹는 집보다는 생선 하나에 집중하는 노포다.
점심에는 물회 18,000원, 비빔밥 15,000원으로 문턱을 낮출 수 있다. 상추, 마늘, 고추, 톳, 김처럼 단순한 곁들임으로 생선 맛을 살리는 스타일이고 포장 가능 안내가 있다.
서면에서 회식이나 어른들과 조용한 회 식사를 잡을 때 맞다. 메뉴 폭이 넓은 횟집을 기대하기보다 그 계절의 도다리·감성돔을 먹으러 가는 집이라 생선 수급을 보고 움직이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