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복국 원조, 맑은 국물이 시원해 해장에 딱
1970년 문 연 해운대 복국 노포로, 뚝배기 복국을 처음 선보인 집으로 알려져 있고 미쉐린 셀렉티드에도 오른 본점이다. 해운대역과 달맞이길 사이 중동1로43번길에 있으며 전용 주차장과 발렛파킹이 안내되는 집이라 차로 움직이는 부모님과 식사, 해운대 여행 첫 끼, 늦은 밤 해장 코스로 잡기 좋다.
은복·밀복·까치복·활복 중 골라 지리나 매운탕으로 먹는 구조다. 처음이면 은복국이나 밀복국 지리부터 보는 게 편하고, 맑은 국물은 시원하고 담백해 전날 술자리 뒤 아침 해장이나 속 편한 한식으로 부담이 적다.
은복국 15,000원, 밀복국 22,000원, 까치복국 23,000원, 활복국 50,000원 선이고 복껍질튀김·복회무침이 함께 나오는 커플세트도 있다. 테이블 양념장, 간장, 식초, 고추냉이로 국물과 복살 맛을 조절할 수 있어 혼밥으로 한 그릇만 먹어도 되고, 둘 이상이면 튀김이나 무침을 곁들여 메뉴 폭을 넓힐 수 있다.
워낙 유명해 주말 점심과 여행 피크에는 웨이팅이 붙을 수 있다. 1층 복국은 혼밥·아침식사·늦은 식사에 강하고, 복요리와 코스 쪽은 가족외식이나 어르신 동행 식사까지 커버한다. 골목이 복잡하고 주차장이 붐빈다. 피크 시간대에는 발렛 대기까지 감안하는 편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