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추천 부위가 달라지는 한우, 좌석이 몇 안 된다
수영로 골목의 작은 한우 다이닝이다. 캐치테이블 예약이 가능하고 좌석이 많지 않아 주말이나 저녁에는 미리 잡아두는 편이 낫다.
1++ 한우를 중심으로 안심, 부채살, 안거미, 우설 같은 부위를 낸다.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고기 상태가 좋고, 직접 구워주는 방식이라 굽기 실패 없이 먹는 장점이 크다.
우드톤 실내와 술장이 있어 일반 고깃집보다 바에 가까운 분위기가 난다. 와인, 위스키, 사케를 곁들이는 손님도 많아 고기와 술을 천천히 맞추는 재미가 있다.
기념일, 조용한 데이트, 수영구에서 분위기 있는 한우를 먹는 날에 맞다. 자주 가는 가성비 고깃집보다 한 번 제대로 먹는 쪽의 만족감을 노리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