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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여기

매일 직접 빚는 옥수수 또르티야, 영도 언덕 위 타코

이 집은

영도 중리북로 주택가에 자리한 멕시코 음식점이다. 영도해녀문화관 앞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10분쯤 걸어 올라가는 동선이라, 편한 신발로 가는 편이 낫다.

새우 부리또와 퀘사디아가 중심이다. 새우가 꽉 찬 부리또에 양상추, 매콤한 소스, 밥이 붙어 한 끼로 든든하고 샤워크림을 더하면 맛이 부드러워진다.

이전 후 좌석이 넓어지고 2층 다락방처럼 신발을 벗고 앉는 공간도 생겼다. 예전보다 메뉴 선택지가 넓어져 나쵸, 칵테일, 퀘사디아를 같이 두고 나눠 먹기 좋다.

영도 산책이나 봉래·중리 쪽 여행 코스에 넣으면 색다르다. 멕시칸이 낯선 일행도 매콤하고 익숙한 맛으로 접근하기 쉬워 데이트나 친구 점심에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