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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밀면

조선일보 10위, 4,500원 자가제면 연산 노포 밀면

이 집은

조선일보 부산 밀면 베스트 10위. 연산역 근처 연산동 골목에 있는 오랜 노포 밀면집으로, 불꽃남자K의 대동면지도와 방송·유튜브로도 알려졌다. 밀면 한 그릇이 4,500원이라 요즘 물가에서 특히 눈에 띄는 가성비 맛집이다.

국내산 소사골을 12시간 이상 푹 고아 직접 우려낸 육수와 자가제면이 이 집의 핵심이다. 온육수는 구수하게 먼저 마시기 좋고, 물밀면은 시원한 육수와 탱글한 면발의 텐션이 좋아 가격을 빼고 봐도 충분히 맛있는 쪽이다. 비빔밀면은 매콤달콤한 양념과 고소한 통깨 향이 살아 있어 곱배기로 먹는 손님도 많다.

짜장면과 밀면을 함께 파는 소탈한 집이다. 밀면 4,500원, 비빔밀면 5,000원, 곱배기 1,000원 추가, 짜장면 4,500원, 만두 5,000원 선이다. 만두는 얇은 피에 속이 찬 고기만두 스타일이고, 밀면은 포장도 가능해 전화로 10분 정도 전에 주문해두면 받기 편하다.

거창한 홍보 없이 저렴하고 시원하게 먹는 부산 밀면 본연의 정서를 지키는 곳으로, 연제구 주민들이 오래 찾아온 동네 밀면집이다. 전용 주차장은 없다. 가게 앞에는 주차 단속 카메라가 있어 인근 유료주차장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