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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암소갈비집

60년 3대 생갈비, 감자사리까지 해운대 노포

이 집은

1964년부터 이어온 해운대 암소갈비 노포다. 캐치테이블 대기를 걸고 움직이는 손님이 많고, 생갈비는 빨리 소진되는 날이 있어 양념갈비까지 생각하고 가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

생갈비 63,000원, 양념갈비 59,000원 선이다. 양념갈비도 두툼하게 나오고 직원이 구워주는데, 진하지 않은 양념과 고소한 소기름이 천천히 남는다.

감자사리 3,000원은 이 집에서 빼기 아까운 마무리다. 불고기 국물처럼 남은 양념에 쫄깃한 감자사리를 넣어 먹고, 갈빗대를 넣은 뚝배기 된장 7,000원으로 밥까지 이어가면 흐름이 완성된다.

해운대 여행, 부모님과 갈비, 부산 대표 노포를 한 번 경험하는 식사에 맞다. 가격은 높지만 두툼한 갈비와 오래된 명성을 같이 먹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