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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대

서동미로시장 포장 전용 수제순대, 연동시장 소문난순대 대체재

이 집은

서동미로시장 안에서 순대 포장만 하는 수제순대집이다. 전용주차장 정보는 없고 시장 방문 동선이라 서동미로시장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쓰는 편이 현실적이다. 앉아서 바로 먹는 테이블 운영은 하지 않는다고 보고 가야 하며, 갓 찐 순대를 기다렸다가 포장해 가는 구조다.

영업은 오후 12시 10분 무렵 시작하고 재료가 소진되면 마감되는 흐름이다. 인기 있는 시간에는 한 판이 빠지고 다음 순대를 찌는 동안 10~15분 정도 기다릴 수 있고, 대략 저녁 6시 전에는 마무리되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있다.

순대는 공장제 분식집 순대와 달리 직접 만든 쪽이라 속에서 은은한 단맛이 나고, 고구마가 들어간 듯한 달큰한 맛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매운순대도 섞어 주문할 수 있고, 5,000원어치면 네 식구가 간식으로 나눠 먹기 좋은 양이라는 반응이 많다.

내장도 이 집의 강한 포인트다. 회전율이 빨라 내장이 쫄깃하고 고소하며 잡내가 적다는 평이 많아 순대만보다 섞어서 주문하는 편이 좋다. 연동시장 소문난순대가 멀거나 줄이 부담스러운 날, 서동미로시장 구경 후 포장 간식, 아이와 시장 간식, 수제순대 대체재로 넣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