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빚는 수제 뇨끼, 경성대 골목 작은 이탈리안
경성대·부경대 생활권 골목에 있는 작은 이탈리안 비스트로다. 전용주차장은 없어 차를 가져가면 인근 유료주차장을 잡는 쪽이 현실적이고, 저녁 약속은 전화나 예약 가능 여부를 먼저 보는 편이 편하다.
버섯 베이컨 뇨끼가 중심이다. 감자 반죽이 무겁지 않고 크림과 버섯 향이 붙어서, 파스타보다 조금 더 든든한 접시를 원할 때 만족도가 높다.
알리오올리오, 클래식 까르보나라, 해산물 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까지 메뉴 폭은 좁지 않다. 리코타 샐러드를 먼저 두고 파스타 두 접시를 나눠 먹으면 둘이서도 식사 균형이 좋다.
공간은 동네 식당처럼 편하지만 접시는 꽤 반듯하다. 남구에서 데이트나 조용한 저녁을 잡을 때 괜찮고, 좌석이 넓은 집은 아니라 피크 시간에는 여유를 두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