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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씨 기장본점

일광 오션뷰, 아메리카노 1,500원과 베이글·츄러스

이 집은

일광 바다를 내려다보는 오션뷰 카페다. 매장 앞과 해변 쪽 하단 주차 공간을 쓸 수 있고, 위쪽에 주차하면 카운터층으로 바로 들어가기 편하다. 바닷가 쪽 입구로 들어오면 계단을 올라 카운터층까지 이동해야 한다.

카운터 기준 아래층과 위층에 좌석이 있고, 통창과 테라스, 옥상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날이 선선하면 야외 좌석이 좋지만 한여름에는 실내 창가가 현실적이다. 주말에는 자리 잡기 전쟁이고, 평일 오후에는 빵 매대가 비는 경우가 있어 베이글을 노리면 이른 시간이 낫다.

커피 가격이 가장 강한 장점이다. 아메리카노 블루는 1,500원, 산미 있는 레드는 2,000원이고 디카페인 추가도 비교적 부담이 적다. 블루는 고소하고 다크초콜릿 같은 단맛이 있는 쪽이라 산미를 싫어하는 손님이 고르기 쉽고, 라떼류와 에이드, 티도 일반 기장 오션뷰 카페보다 낮은 가격대로 잡힌다.

베이글과 소금빵, 소금모찌빵, 블랙허니베이글, 치즈할라피뇨 베이글, 츄러스가 함께 나온다. 소금빵은 무난하지만 츄러스는 쫄깃하고 커피와 잘 맞는다. 화장실이 좁고 일부 의자는 딱딱하다는 말이 있어 오래 머무는 카페라기보다 기장 드라이브 중 가성비 커피, 테이크아웃, 바다뷰 잠깐 쉬기에 잘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