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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식당

중앙동 맑은 등뼈 국물, 방아 향이 은은한 국밥

이 집은

중구 중앙동 사무실가 골목의 돼지국밥집이다. 중앙동 직장인 점심 동선에 맞는 집이다.

1986년 부부가 시작해 지금은 아들이 대를 잇는다. 등뼈를 위주로 육수를 고고, 등뼈와 고기를 번갈아 넣고 건지기를 반복해 국물은 맑고 고기는 고소하게 우러난다.

따로국밥 9,000원, 수육백반 11,000원 선이다. 부추 겉절이 대신 부추김치가 나오고, 파절이를 곁들인 수육을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맛에 오는 단골이 많다.

중앙동에서 평일 점심에 맑은 국물, 방아 향, 수육백반을 찾을 때 맞다. 주말 식사가 아니라 평일 사무실가 국밥으로 보는 게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