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에 힘준 브런치, 굽고 쪄서 속이 편한 한 접시
광안리 해수욕장 뒤편 민락로 골목의 브런치 식당이다. 전용주차장은 없어 근처 유료주차장을 써야 하고, 아침부터 여는 편이라 바닷가 산책 전후에 방문하기 좋다.
채소를 굽고 찌고 삶아 접시에 힘을 주는 집이다. 그릴드 베지와 소보 브런치는 기름진 브런치보다 속 편한 한 접시를 원할 때 잘 맞는다.
쉬림프 샌드위치나 머쉬룸 치킨 블루치즈크림처럼 식사감 있는 메뉴도 있다. 블루치즈 향이 부담스럽지 않게 들어가서 커피와 같이 먹어도 흐름이 무겁지 않다.
좌석과 메뉴 분위기는 친구와 늦은 아침, 가벼운 데이트, 혼밥 브런치에 잘 맞는다. 광안리 주말은 주차와 대기가 겹치기 쉬워 도보 동선으로 잡는 편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