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역 연탄불 제주 생목살 노포, 밥까지 강한 집
수영구 수영역 11번 출구 인근 골목에 있는 간판 없는 제주산 생목살 노포다. 주변에 2차로 옮기기 좋은 술집이 많아 1차 회식 동선으로 좋고, 전용 주차는 어렵다고 보고 가는 편이 낫다.
대표 메뉴는 제주산 생목살과 껍데기다. 생목살은 120g 10,000원 선으로 두툼하게 구워 육향과 연탄향이 같이 올라오는 스타일이고, 퍽퍽한 목살보다 스테이크처럼 육즙이 살아 있다.
껍데기는 쫀득한 식감이 좋아 추가 주문이 많은 메뉴고, 된장찌개와 공기밥을 곁들여 된장술밥처럼 마무리하는 조합도 좋다. 밥은 갓 지은 쌀밥 만족도가 높아 처음 주문할 때 인원수대로 잡는 편이 낫다.
노포 분위기와 연탄불 냄새는 감안해야 한다. 외투는 비닐에 넣는 편이 좋고, 고기는 직접 굽되 사장님이 굽는 요령을 알려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