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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초밥

동대신역 3분 백년가게, 룸에서 먹는 푸짐한 일식 특선

이 집은

1호선 동대신역에서 걸어 3분 정도인 대신동 일식 노포다. 영업은 월~토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일요일 휴무다. 10명 이상 모임은 휴일 예약도 열어주는 식이라 가족 모임이나 접대 날짜를 맞출 때 전화로 먼저 잡는 편이 좋다.

대표는 룸에서 천천히 먹는 일식 특선이다. 동경특선은 A 100,000원, B 70,000원, C 50,000원, D 40,000원이고 점심특선은 25,000~50,000원까지 나뉜다. 탕, 초밥, 구이 식사류도 있지만 이 집의 힘은 한 접시씩 이어지는 특선 쪽에서 더 잘 보인다.

50,000원 특선은 샐러드와 가벼운 면으로 시작해 과메기, 새우, 회, 전복·소라·멍게 같은 해산물, 초밥, 참치와 문어, 오뎅탕, 생선조림, 생선구이, 튀김, 전복, 식사와 후식까지 길게 이어진다. 회는 탄력이 있고 해산물 선도가 좋아 관광지 스시집보다 부산 동네 일식집의 푸짐함이 먼저 온다.

인테리어는 요즘식 모던함보다 오래된 일식집 분위기다. 방으로 안내받아 먹는 구조라 부모님과 식사, 어르신 동행, 조용한 접대, 가족 모임에 특히 잘 맞는다. 주차 지원이 분명한 집은 아니라 차를 가져가는 날에는 예약 전화 때 먼저 물어보고 움직이는 게 마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