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로스터리 부부, 시나몬 아일랜드 라떼가 시그니처
용두산 공원 아래 광복중앙로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다. 남포동에서 커피 맛으로 통하는 곳으로, 입구에 블루리본서베이 리본이 붙어 있을 만큼 연속 수록된 커피 전문점이다.
앤티크하고 힙한 분위기로 지하부터 1층·1. 5층·2층까지 공간이 넓은데도 평일 저녁에 자리가 꽉 찰 만큼 인기다. 부부가 로스팅부터 추출까지 직접 하고 강배전 스페셜티 커피를 낸다.
시그니처는 시나몬 아일랜드 라떼로 은은한 시나몬 향에 커피의 쌉싸름함과 우유의 고소함이 어우러진다. 말차 아일랜드 라떼는 비린 맛 없이 진하고, 베리 슈페너는 크림과 베리가 달콤상큼하다. 제주산 청귤·레몬 백향과 에이드 같은 논커피도 상큼하다. 히든카드인 밤 케이크는 촉촉한 시트에 부드러운 밤 크림이 올라가 고소하고 은은하게 달다.
남포동은 주차가 어렵지만 바로 근처 용두산공영주차장(대청로 120)에 대고 걸어 내려오면 돼 접근성이 좋다.